" 자, 선생님이 먼저 해볼게,
천천히 따라해보자?"
평범하기에 이상적인 선생님


성격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상냥한 느낌. 행실을 언제나 올바르고
성실히 하며 모범이 되려 노력한다. 말하지면 올바르고 평범한 좋은
어른의 표본.
배려심이 많은 탓에 스트레스 받는 일도 있지만 절제하려 노력중이다.
교육에 있어서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편. 자신의 직업에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
어린아이들에게 좋은 어른의 표본이 되고 싶어 하지만 친한 사람과 있으면
약간 흐트러진다. 부끄럼을 많이 타고 솔직하지 못한 면이 있다.
겁도 많고 화도 내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사람 이지만 항상 옳은 판단을
위해 질서를 지키는 점 때문에 그를 대단하다 여기는 사람도 더럿 있다.

쿠쿠(수컷)/건방진
상당히 포악하고 사납지만 신경을 크게 건드리지만 않는다면 꽤나 신사적이기도.
바로를 엄청나게 아끼고 있다.
포켓몬


특징
-귀엽고 아기자기 한 것, 장난감 같은 것을 좋아한다.
들키면 부끄러워하지만 부정하진 않는다.
-부드럽고 결이 좋은 머리카락을 가졌다.
-얼굴이 잘 빨개지는 편, 기쁠 때나 당황할 때에도 붉어진다.
-시력이 매우 나빠 안경이 없으면 걷는 것도 위태롭다.
-스트레스에 약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이 날카로와지고 몸상태가 나빠지거나 침착함을 잃는다. 신경쇠약.
-출신은 관동의 상록시티지만 현재 거주지는 신오의 축복시티
축복시티의 트레이너스쿨에서 교사일을 하고있다.
-초등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맡은 과목은 '포켓몬의 상성'
꽤 유명한 교사기에 신오에서는 유명세를 탔다.
-전기타입 트레이너. 모든 포켓몬을 좋아하지만 전기타입을 다루는 데에
재능이 뛰어났다.
-전직 모델인 도로시 뮤어와 사랑을 하고 있다!
-원래 말투가 부드러운 편이 아니라 틱틱거리는 편이었다. 10대시절 이야기를 하면 부끄러워한다.

쥬쥬(수컷)/의젓한
바로가 처음 키운 전기타입 포켓몬이라 바로의 재능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다..

큐큐(수컷)/겁쟁이
파쪼옥의 평균크기보다 더 작다. 겁쟁이라 아직 무서운 것이 잔뜩.언제나 바로의 머리 위, 또는 주머니 속에 들어가있다.

지지(수컷)/조심스러운
칭찬을 좋아하고 감동도 잘 받으며 눈물도 많은 여리고 상냥한 포켓몬. 지친 바로를 안고 이동하는 역할을 쿠쿠에게 수여받았다.

렝렝(수컷)/장난꾸러기
평소엔 평범한 장난꾸러기에 호쾌한 렌트라 지만
무언가의 스위치가 켜지면 약이라도 먹은 듯 침을 흘리며 폭주(?)하는 습관이 있다.
배경
태어날 때부터 상록시티에서 쭈욱 자라왔다.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바로 뿐인 3인가족. 아버지는 기계공학 연구원에 어머니는
가정주부. 어머니는 포켓몬을 소지하고 있지 않았기에 집에서 볼 수 있는 포켓몬은 아버지가 기르는 코일 무리들 뿐이었다.
원채 솔직하지 못한 성격으로 가고싶은 여행도 흥미 없다며 미루고 미루길 몇 년.
18살의 여름에 열린 캠프에 신청하고 싶단 말을 가까스로 꺼낸 걸 시작으로
포켓몬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론만 중시하는 단순한 배틀 방식에서 주변 환경을 적극 활용하는
배틀 방식으로 바뀌었다. 첫 여행부터 선생님이 될 때까지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기에 다른 아이들이 자신처럼 헤매이지 않도록 가르쳐주고 싶어했다.
21살부터 예비교사로 일했다. 그 시절에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나
남에게 의지하는 법을 알고 있지 않았기에 상당히 불안정했었으나 결국 연인 로시의 덕에 쉬어가는 법을 배워 한층 더 어른으로 성장했다.
관동에서 신오로 직장이 바뀌었을 때부터 조금씩 만나며 친분을 쌓던 작은 아이에게 주말에 무료로 여러가지를 가르쳐주고 아이를 학대하는 가정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보호받는 것을 돕고 외부에선 스스로 보호자를
자처했었다.

돈돈(암컷)/냉정한
쿠쿠나 쥬쥬를 제외한 다른 맴버들에겐 꽤나 냉랭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홍일점이지만, 워막에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는 집단이다.
2015년 자캐커뮤 [여행의 막은 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