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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소원이 있다면           
무엇이든 들어줄게."

 

소녀들의 우상, 백색의 마법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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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ii_y 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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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의 결좋은 머리카락이 마치 비단실처럼 찰랑이고

호박색의 눈은 정말 보석을 박아놓은 듯 반짝이는,

​객관적으로 '아름답게' 생긴 사람.

키도 크고 모델같은 외형 때문에 남녀노소 

그를 보게 된다면 한 순간에 시선을 빼앗긴다.

전체적으로 새하얗기 때문에 눈에 확 띄며 화사한

​웃는 얼굴은 사람의 호감을 사기에 안성맞춤이다.

성격

가까운 이의 고민을 그냥 흘려듣지 않으며, 다정하고 상냥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상적인 고민상담가. 머리도 좋고 사람의 마음을 잘 들여보는 덕에

마음속에 담아둔 고민을 곧잘 해결해주어 주변 인물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다.

'완벽' 이라는 말이 있다면 그에게 어울릴 것이라는 말을 대부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ㅡ..라는 것이 대외적으로 내보이는 그의 가면이다.

 

그는 좋은 사람이라는 가면 뒤의 숨어 사람들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가 모든 상황을 조종하는 것을 즐긴다. 자기 자신의 뜻대로, 통제에 따라 움직이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며, 또 그럴 수 있는 능력까지 충분히 갖춘 지능형 빌런.

이득만을 취하고 불이익은 남에게 돌려버리는 이기적이고 배려가 없는 인물.

그에게 가족을 제외한 타인이란 그저 이득을 가져와줄, 잠깐의 재미를 얻을

'도구'에 불과하다. 

모든 상황에서 우위에 서지 못하면 상당히 불쾌해하며 늘 선두에 있는 것 같지만

파보면 언제든지 뒤로 빠지거나, 그 자리를 빠져나올 수 있을 준비를 해놓는 치밀함을 가졌다. 선천적으로 악을 타고난 그는 선을 우습게 여기며 무너뜨리고 싶어한다. 마치 자기자신이 올바른 것이라는 듯.

정보

소원 :: 나에게 리스크가 없는 선에서 알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빠르게 얻게 해줘.

마법 :: 어디든지 속도가 유지되는 비행능력

무기 :: 레이피어(모자의 깃털-총 2자루)

​문양 :: 깃털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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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넉넉한 집안의 남부러울 것 없는 엄친아. 

-큐베와의 계약은 중학교 2학년 때 즈음 제의받았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제대로 계약했다.

-상당히 머리가 좋은 사람. 남의 속마음을 꿰뚫어보는 것이 특기다.

-큐베에게 속아서 계약한 것이 아닌 알면서도 계약한 사람. 

-다른 청소년들을 살살 꾀어 마법소녀/소년 으로 만들며 기어코 마녀로 만든다.

-그를 지지하는 마법소녀들로 이루어진 집단이 있다. 그를 '천사님' 이라고 부르며지지하고, 맹목적인 신뢰를 보이고있다.

-주로 밤에 마법소년으로 활동하며, 대부분 다른 마법소녀들과 함께 있는 일이 많고 혼자 다니는 것이 드물다.

-소울젬은 모자에 달린 보석. 모자는 웬만해선 머리에서 떨어지지 않는 듯 하다.

-집에 하얀 그랜드 피아노가 있다. 종종 연주하는 듯.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큼 남의 개인정보를 털어내는 것이 특기이다.

​그걸로 많은 사람들의 약점을 잡거나, 다 이해하는 척 하곤 한다.

​-최근 가장 방해되는 것은, '천우림'

배경

​초등학생 때부터 그는 교묘하게 아이들을 선동해서 마음에 드는 아이는 주변으로, 그렇지 않은 아이는 바깥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드는 식으로 제 주변을 가꾸어나갔다. 처음에는 친구를 가려 사귀는 것에서 시작했다가, 기어코 불필요하거나 방해되는 인물은 그 집단에서 철저하게 배제시키도록 만들었다.

그가 직접적인 상황을 주도한 적은 없다. 언제나 뒤에서 작은 불씨를 만들어두고

나몰라라하며 뒤돌아 서 있는, 그런 야비한 인물이었다.

그러던 중학교 2학년의 어느날 그의 앞에 하얀색 생명체가 나타났다. 그 생명체는

자신과 계약하여 마법소년이 될 것을 권하고 소원을 이루어준다 말했지만 그것은 그에게 너무나도 이해가지 않는 제안이었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달콤한 제안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았던 그는 그 생명체를 만날 때마다 하나하나 물었다.

이름과 목적, 계약하면 나에게 일어나는 일 등 자신에게 해가 되는 것이라면 손을

털고 나오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사실을 계약 전에 알게 된 장화연은 

계약을 피하는 것이 아닌 받아들이는 것으로 생각을 바꾸었다. 이유는, 조절만

가능하다면 오히려 자신에게 득만 되는 계약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모든 준비를 마쳐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 큐베와 계약을 마친 장화연은, 혼자 마녀와 싸워가며 적당히 스킬을 얻어내고 이후에는 큐베와 함께 다른 사람을 꾀어 계약시킨 후, 어느정도 절망감을 안겨준 후 마녀로 만들었다. 그가 있는 구역에 유독 마법소녀/소년이 많은 것도, 그럼에도 사냥할 사냥감이 심각하게 부족하지 않은 것도 모두 그의 탓이다. 이 도시 자체가 그가 만들어낸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것에 가까운 것이다. 

​이정우와 나유민의 과거를 털고 그들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위태로워지던 때를 충분히 즐기고는 현재 거의 숨어지내듯이 하다가, 새로 구역에 들어온 타지역의 마법소녀, '천우림' 이 자신의 학교 1학년으로 들어온 것으로 그의 안정적인 생활에 위기가 찾아온다. 이미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이정우와 나유민에게 사실을 전해들은 천우림에게 사사건건 방해가 걸려왔기 때문이다. '완벽'에 가까운 가면을

자꾸만 건드려대는 천우림에게 위협도, 협박도 가했지만 돌아온 것은 결코 꺾이지 않는 '선한 의지' 였고, 자신의 힘으로 꺾을 수 없는 그 의지에 흥미와 불쾌함을 동시에 가지기 시작했다.

2014년 개인자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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