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냐!! 나진짜
귀농 잘 한다니까!?"
슬타듀밸리의 얼라리요~


청빛이 살짝 감도는 흑발을 양갈래로 질끈 내려묶었다. 둥글게 내려오는 녹빛의 눈은 수수함이 가득.
전체적으로 수수하게 생겼지만 동글동글해 귀염상이라는 평이 많다. 얼굴 표정이 무지 다양한 편.
성격
뭐든 일단 부딪히고 보는 돌진형이면서 겁은 또 무지하게 많은
부산스러운 성격.
새로운 일을 몸에 익히는게 느리고 정보를 얻는 것이 느려 어리버리
하다는 평도 곧잘 들려온다.
이론을 파악하는 것은 그나마 자신있지만 그 이론대로 실천하기 까지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한번 내뱉은 말은 꼭 지키기에
'해낼 것이다.' 라고 다짐한 순간 몇 번이라도 도전하는 오뚜기 정신 하나는 모두가 인정한다고.
기본적으로 생각이 단순하고 해맑다. 나쁜 말을 들어도 OK! 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편이라 눈치가 없어보일 수도 있고, 실제로도 눈치가 없기도 하다.

특징
봄의 23일 생
가족관계는 엄마(AIKI), 아빠(소금), 그리고 고양이 아가. 같이 살진 않지만 튀라버지도 종종 만난다고 한다.
>광산농장 거주
-농사,낚시,채집,채광,몬스터 퇴치 까지 그 무엇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 얼레벌레 농사꾼이다.
-그나마 잘 하는 것은 낚시. 특기는 철갑상어 낚기이며 전설 물고기들을 낚는 꿈이 있다.
-광산을 특히 무서워한다. 몬스터들을 마주치면 어쩔 줄을 모르겠다고.
-마을 의사인 하비와 꽤 오래 연애를 하고있다. 곧 결혼할 예정
-유독 셰인을 싫어한다.
-뭐든 상자에 보관해버리는 습관이 있다. 가끔 엄마아빠에게 그득그득 쌓아놓은 작물과 물고기, 보석들을 싸그리 몰수당해 지갑이 두둑해지곤 한다.
-평소에는 일찍일찍 잠들지만 낚싯대만 들면 새벽에 기어들어온다.
-가축들의 이름을 원소기호로 짓는다.
배경
원래는 도시에 올라가 조자 회사에서 일을 하던 회사원이었다.
그러다가 도시 생활에 점점 시들시들해져가던 DOKEUL은 부모님이 있는 농장으로 짐을 싸들고 내려와 본격적인 귀농생활을 하기 시작했지만,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다. 조촐하게 집 앞에만 꾸려놓은 밭 하며, 그냥 산책하다가 끝나는 하루일과에 딸이 걱정된 부모님이 딸의 농장에 오두막을 설치하고 농장을 대형농장으로 바꾸고 꾸며주기 시작한 후부터 그녀의 얼레벌레 농장생활이 다시끔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
하비와의 연애는 그녀가 이 농장에 온지 1년이 지나가려하는 겨울, 하비의 생일날 시작되었다. 서로 호감을 쌓아가던 중, 평범하게 선물을 건넴과 동시에 꽃다발도 내밀며 해맑게 고백을 한 것이 성공하여 지금까지 행복한 연애생활을 하고있다고.
2019년- 스팀게임 [스타듀밸리] 플레이어블 캐릭터